미국주식투자란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해외증권계좌를 개설 후 원화로 환전해서 달러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즉, 한국인이 외국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대기업 주식을 사듯이 말이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미국시장이기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수익률도 꽤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왜 미국주식인가? 라는 의문점이 생길텐데. 이 글에서는 왜 미국주식투자를 해야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1. 성장성
미국 주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항하는 곳이다. 한국 주식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중성장할 시장은 어느 곳일지 비교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코스피 지수와 S&P500지수 10년동안의 그래프를 비고해보면 코스피가 10년동안 소위 박스권에 머물고 있을 때 미국은 꾸준히 우상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정치적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주변 국가와의 관계, 외교 안보 등의 문제로 주식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기에 오르기가 쉽지 않다. 일본과 중국, 미국과의 관계가 긴밀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정치적 갈등과 무역 분쟁이 빈번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슈에 따라 시장이 출렁이고 따라서 소위 단타 매매가 성행할 수 밖에 없는 흐름이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이런 단타 매매보다는 꾸준히 좋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2. 주주친화적 배당금 문화
미국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전체 기업중 80% 정도 된다. 그리고 배당금을 꾸준히 올려주는 기업도 많다. 25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소위 배당귀족주도 있고 무려 50년 연속 배당금 인상한 배당왕 기업들도 많다.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월마트, P&G와 같은 기업들은 25년 이상 배당금을 매년 올린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이런 기업들은 보통 필수 소비재, 경기방어주와 같은 섹터에 주로 해당되어 경기가 안좋을 때 자산가치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오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1주만 가져도 받을 수 있는 이 배당금을 월별, 분기별로 받아 다시 배당주에 투자하는 복리효과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3. 미국 시장의 규모와 수준
미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안정적인 시장 중 하나이다. 한국 주식시장보다 약 20배 이상 큰 시장이다. 이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는 상황이 훨씬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국가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거대한 자본의 유입으로 수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탄탄한 것이 미국 주식 시장의 장점이다.
또한 미국 주식 시장은 현재 글로벌 경제 1위 국가로서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나라다. 따라서 위기 상황시 다른 나라와는 달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자료들이 원활하게 업데이트되어 주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어 좀 더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이 존재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이러한 기업들이 미래의 성장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세계적인 블루칩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고 이 영역에 투자함으로써 투자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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